🎯 결론 먼저
직업 추천 글이지만, 자기가 제일 끌리는 직업을 하는 게 정답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밸런스가 계속 바뀌고, 결국 오래가는 건 애정이에요.
다만, 크게 하자가 있는 직업만 피한다면 후회는 적을 겁니다.
🧭 본캐는 고점 + 파티 프리 캐릭터
본캐는 결국 자원을 몰아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자원을 쏟을 가치가 있는, 고점이 높은 캐릭터를 본캐로 삼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파티 구성을 크게 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 마비노기 모바일 본캐 추천 직업




- 대검 전사: 탱커 중 성능 1위, 근접인데도 딜이 강함
- 석궁 사수: 단일 딜 1위 + 광역딜까지 가능한 현재 최강 딜러
- 화염법사: 쉬우면서 강력, 5스 룬만 있으면 광역도 단일도 최상급
- 마법사: 운석 룬 + 궁극기 콤보 딜 폭발, 일반기조차 강력
🤖 부캐는 오토 안정성 + 서포트 능력
부캐는 주로 오토로 돌리기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거나 **딜 외의 역할(서포트 등)**을 잘하는 직업이 좋아요.
근접 캐릭터는 오토 돌리다 죽는 경우 많습니다.
✅ 마비노기 모바일 부캐 추천 직업




- 장궁병: 사거리 최장, 안정적인 오토 가능,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도 있음 (본캐로도 충분히 좋음)
- 힐러: 본인 전투력이 낮아도 링크 스킬로 팀원 강화, 팀 기여도 매우 높음
- 수도사: 실드+힐 제공으로 근딜 파티에서 환영받음, 오토 생존력 최고
- 댄서: 이미지는 안 좋지만 손컨 재미 최고, 이동기 많고 유지력도 좋음
⛔ 이건 다시 안 할 것 같은 직업 (직접 해봄)




❌ 전사
검과 방패 낭만 픽.
근데 딜도 약하고 탱도 약함. 광역 도발은 있지만 스펙이 낮으면 다굴맞고 순삭됨.
보스한테는 도발이 안 먹고, 또 다른 장점인 브레이크도 상위 컨텐츠에선 안 먹힘 = 존재의 이유가 사라짐.
상위 컨텐츠 메타가 바뀌기 전까진 암울하다
❌ 음유시인
브레이크 중심 서포터. 전사와 같은 이유로 브레이크가 안 먹히는 상위 던전에선 의미 없음.
상위 컨텐츠 메타가 바뀌기 전까진 역시 암울하다
❌ 빙결술사
탱 능력은 최고지만, 현재 상위 컨텐츠는 타임어택 위주 → 딜 약한 캐릭은 환영 못 받음.
상위 컨텐츠가 탱커 없으면 안 되게 끔 난이도가 출시 되면 평가가 바뀜
❌ 사제
힐러는 3링크지만 사제는 1링크로 제한적이고, 힐 중에 본인 발 밑에 까는 장판형이 있어 근거리에게 제대로 주기 까다로움.
힐러보단 딜은 세지만 딜은 딜러가 넣는게 낫다. 그래도 부메랑 스킬 덕분에 순간 힐량은 제일 높다 상위 컨텐츠에 탱커가 필수라면 평가가 바뀔 수도
언급하지 않은 직업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이 글에서 따로 다루지 않은 몇몇 직업들은, 단순히 안 좋다는 이유보다는 본캐나 부캐로 추천하기 애매한 포지션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그 이유들입니다.
- 궁수: 단일 딜은 준수하지만 광역 딜이 부족하고, 지속적인 딜링을 위해선 이동 스킬이 필수입니다. 이 때문에 보스의 장판 패턴과 겹치면 피로도가 급상승합니다. 다만 오토 돌리기엔 꽤 적합한 직업입니다.
- 검술사: 딜은 강력하지만 근접 캐릭터임에도 몸이 약하고 유지력이 부족해 항상 포션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도 도적류를 보고 나면 선녀입니다.) 발도라는 낭만이 있는 직업이라 포션 중독을 감수할 수 있다면 꽤 매력적입니다.
- 악사: 광역 딜 능력은 뛰어나고, 디버프로 파티에 도움도 됩니다. 하지만 메타상 다른 캐릭터에 비해 딜 기여도가 아쉽고, 손컨이 아니면 잠재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느린 캐스팅도 단점이지만, 비주얼이 워낙 독보적이라 ‘그냥 예뻐서 한다’는 자기만족형 플레이어에게는 매우 추천합니다.
- 도적류 (도적, 듀얼블레이드, 격투가): 아직 연구가 덜 되어 있고, 현 시점에서 근거리 중 가장 몸이 약합니다. 무엇보다도 손컨 강제 요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개성은 강렬해서 취향이 맞는다면 애정 삼기 좋은 클래스입니다.- 도적: 5번 스킬이 오토로는 발동되지 않음
- 듀얼블레이드: 스킬 강화 시스템이 있으나, 오토로는 1번 스킬만 반복됨
- 격투가: 철권처럼 콤보를 직접 넣어야 진가를 발휘함
📝 마무리
본캐 + 부캐 포함 4캐릭 만렙까지 키워봤고, 어비스 레이드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진짜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끝까지 가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게임을 오래 할 수 있게 하는 그 캐릭터의 대한 애정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본캐는 자원값을 하는 고점 캐릭터
- 부캐는 오토로 버티고 파티 기여도 있는 캐릭터
- 하자가 명확한 직업만 피하면 나머진 애정으로 커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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